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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쟁이 라이프

블로그로 월 100만원 벌기 네이버 vs 티스토리 #1 네이버 블로그

by 두부쟁이 2023. 7. 20.

평소에 맛집, 카페를 다니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어느 순간 돈만 쓰고 있다는 생각이 빡!  들어서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했다. 작년 말부터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조회수도 잘 안 나오고,  쓰는 시간도 오래 걸려서 작심 1달 정도로 끝..
 
그렇지만 올해부터 다시 맘잡고, 조금씩 쓰다가 요즘에야 일주일에 2~3개 까지는 써보고 있다.
앞으로 더더욱 동기부여를 받아보고자 목표를 정하기로 했다!


<목표 수익>

- 네이버 블로그 협찬, 광고 월 50만원
- 티스토리 블로그 애드센스 월 50만원
 
당장은 말도 안되는 수치이지만 요즘 하루에 2~30명씩 들어와주시는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들을 보니 으쌰으쌰 해보려고 한다. 부족하지만 나름 조사를  해본 사람으로써 네이버 블로그를 꾸려가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네이버 블로그  (블로그 구경가기)

 

1. 블로그 키우기?

내 네이버 블로그의 방향은 일상 라이프이다. 맛집, 카페, 펜션, 여행 등 이미지로 많이 찾을 수 있는 게시글을 많이 올려서 방문자를 키우고, 그 끝은 협찬과 광고 수익을 받아보려고 한다. 과연 어떻게 할 수 있을까?

my blog

 

2.  내게도 협찬이?

네이버는 블로그를 쓰다 보면 별로 글이 많지도 않은데 초심자에게는 너무나 설레는 멘트의 댓글이 달린다.
'블로그 글이 좋아서 댓글 남겨요~
광고 협찬 한번 받아보고 싶지 않으세요?'

들어가보면 나보다도 못하거나 글도 별로 없는 블로그 주인이 나타난다.
대부분 오픈 카톡방을 통해 병원, 제품 등의 소개를 중개하는 브로커이다. (대부분 상품성이 없는 제품이라고 한다.)

출처 : my bolg 댓글 ㅋㅋ

 

3.  협찬을 기다리지 말고 찾아가자

'조회수를 늘리다 보면 나보고 블로그 한번 달라고 하겠지' 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2022년 12월 기준 네이버 블로그 수가 3200만개 가 넘는다고 한다.

그 중에 파워블로거는 10%만 잡아도 320만명. 실제 파워블로거가 아니더라도 협찬을 받거나 수익을 받는 블로그는 더 많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적극적으로 나를 어필할 필요가 있다.
 

구글 검색

 

4.  어디서 협찬을 받나요?

블로그가 많아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게들과 블로그 운영자 사이를 이어주는 플랫폼이 많이 생겼다.
'블로그 체험단' 이라고 검색해보면 꽤 많이 나오는데 그 중에 '강남맛집', '시원뷰', '링블', '디너의여왕' 등이 나름 잘 되어 있는 플랫폼이라고 한다.

각 플랫폼을 모두 써본 건 아니지만 나는 총 조회수 5000명 정도 찍고 나서 도전해보려고 한다.
꼭 최소 기준이 정해져 있는 건 아니니 여러 가지 시도해 보시길!

출처 : 시원뷰 홈페이지 캡쳐

 

5.  마지막은 결국 광고 수익

최종적인 수익 방식은 역시나 광고 수익이다.
네이버 애드 포스트를 이용해 글을 쓰면 광고가 달릴 수 있게 되어 방문자 조회수에 맞춰 광고 수익을 나눠갖는 방식이다. 
정확한 기준은 없지만
 
① 블로그 생성 90일 이상
② 게시글 50개 이상
③ 일 방문자 100회 이상
 
이라는 카더라가 있다고 한다.
경험상 꾸준히만 쓴다면 1,2번은 해낼 수 있을 것이고, 나름 퀄리티만 괜찮다면 일 방문자 100회 이상은 가능할 것 같다.
다만 그게 최소 기준일 뿐이지 실제 수익을 내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홈 화면

 

6. 꾸준함이 이긴다.

작심삼일, 작심한달 모두 안된다. 정말 꾸준히 작성해야 한다. 퇴근하고, 알바 끝나고, 약속 끝나고 등 다양한 이유를 이겨내고 최소 1주일에 4~5번 이상은 써야 꾸준히 조회수가 늘어난다고 한다. (1일1포스팅이 베스트)
 
나조차도 어려운 목표지만, 요즘 바짝 열심히 했다고 조금의 성과 (일 30~40명 방문) 가 보이는 걸 보면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다.
 
결국 꾸준하고 다양하게 나의 경험이나 지식을 공유한다면 자연스럽게 수익으로 발생될 것 같다.
나 또한 이제 초심자로써 시도해보는 단계이지만 이제 막 블로그를 시작하는 분들은 마치 일기쓰듯이 가볍게 시작하면 조금 더 쉽고 꾸준히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더 꾸준히 성과를 공유해보려고 하니 오시는 분들은 언제든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