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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쟁이 라이프

호주 시드니 여행 전 필독! 교통 수단과 카드 사용법 완벽 가이드

by 두부쟁이 2025. 1. 18.

지난 5월, 7박 9일의 긴

시드니 여행을 다녀왔는데

처음 가보는 나라이다 보니

너무 설레고 재미있는 여행이었다 ㅎ

한 숙소에서 계속 머물면서

마치 동네 주민처럼 찐하게

즐긴 여행이었는데

가는 그날까지도 날씨가 좋아

마지막까지 풍경을 눈에 담았다!

 

 

 


7박 9일의 시드니 여행기

시드니는 다양한 교통수단과

편리한 카드 결제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데 덕분에

관광객들에게도 아주

매력적인 도시다.

 

이번 글에서는 시드니 여행에서

유용한 교통 수단과

교통카드 사용 팁을

소개하고자 한다!

 

교통 카드 사용법 - 오팔 카드 & 한국 신용, 체크카드

- 오팔 카드 - 

최소 충전 금액은

10 AUD이며, 카드 발급 자체는

무료이니 참고!

 

주요 역, 편의점, 온라인을 통해

충전 가능하며, 주중 요금 상한은

약 16 AUD, 주말 및 공휴일

요금 상한은 8.9 AUD라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 NFC 지원 한국 카드 -

토스 카드와 신한카드, 하나카드

등이 사용 가능한 금융사인데,

나 같은 경우는 토스 체크카드를

사용해 후불 청구 형식으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었다.

 

다만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 기준이니 한국 카드를

쓰고 싶다면 사전에 꼭 세팅을

해두고 방문하길 추천!

 

그리고 카드 사용 시 추가 국제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어

카드사 별 확인도 꼭 필요하다.

 


교통수단 1 - 버스

 

시드니의 버스는 도시와 외곽 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고통 수단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가장

접근성이 뛰어난 수단이라고 한다.

 

정류장이 많아 관광지와 주거지 모두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요금 상한이 있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 가격대 -

주중 기본요금 약 2.5 AUD

부터 시작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하루 최대 8.9 AUD 요금 상한이

적용되어 훨씬 저렴하게 이용 가능.

 

- 주의점 -

승차 시 앞문에서, 하차 시에도

카드를 태그 해야 한다.

(한국과 동일)

 

- 현금/카드 사용 -

현금 사용이 제한적이므로

오팔 카드(Opal Card)

나 nfc 결제 가능한 카드가

필수로 있어야 한다.

 

 

 


교통수단 2 -  지하철

시드니 지하철은 최신식

무인 운행 전동차로 운영되며,

시드니 북서부에서 시작해

주요 지역으로 연결된다.

혼잡하지 않은 깔끔한 환경과

빠른 속도로 쾌적한 이동이 가능해,

현재도 계속해서 노선이

확장되고 있다고 함!

- 가격대 -

기본요금은 약 3.6 AUD부터

시작하며, 거리와 시간대에 따라

요금이 달라진다.

- 주의점 -

일부 문은 승하차 시 버튼을

눌러 열어야 한다.

 

호주 지하철은

무인 운행 시스템을 도입해

깔끔하고 현대적인 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인해

직접 문을 열어야 할 수도 있다.

 

- 현금/카드 사용 -

 

오팔 카드와 nfc 결제 가능한 카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교통수단 3 - 트램

시드니의 트램은 시내 중심부와

외곽을 연결하며, 도심을

관통하는 루트를 통해

주요 명소에 접근하기 쉽다.

도로 위를 달리기 때문에 다른 차량

및 보행자와 충돌 위험은 있지만

기사님들이 모두 계시고,

 

관광객에게도 인기 있는

교통수단이라 호주의 명물이라고

볼 수 있는 것 같다 ㅎㅎ

- 가격대 -

기본요금은 약 2~4 AUD이며,

주말에는 요금 상한 적용으로

더 저렴하다.

 

- 주의점 - 

승강장에서 탑승 전 카드를 태그,

하차 시에도 태그 해야 정확한

요금이 부과된다.

 

- 현금/카드 사용 -

오팔 카드나 nfc 결제 가능한

카드 사용이 필수이며,

현금 결제는 불가하니 참고!

 

 


 

교통수단 4 - 페리

시드니의 페리는 달링 하버와

그 주변의 해안 지역을

연결하는 가장 아름다운 

교통수단이다!

살면서 타본 교통수단 중

가장 로맨틱하면서도 기억에 남는

배였는데 서큘러 키에서 출발하는

페리는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의 경치를 동시에

즐길 수 있고, 매일 수많은

직장인과 관광객이 동시에

이용한다고 한다.

 

- 가격대 -

노선과 거리별로 요금이 다르지만

약 6 AUD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 주의점 -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다 보니

내부 좌석과 외부 좌석 중

외부 좌석이 인기가 많은 편!

 

출발 전 좌석을 잡기 위해

일찍 대기하는 편이 좋다.

 

- 현금/카드 사용 -

오팔 카드 또는 NFC 카드 사용 가능

결제는 직원분들이 안내해주시는데

직접 태깅을 하러 자리로 오셔서

앉아있으면 되는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