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마트 소고기 구매 가이드 : 꼭 알아야 할 부위와 맛있는 조리

호주의 마트는 소고기 종류가

다양하기로 유명하다.

여행 중 직접 요리할 계획이 있거나,

현지에서 고기를 사서 맛보고 싶다면

어떤 부위를 골라야 할지

알아두면 좋음!

 

다양한 명칭과 부위, 가격대에 따라

고를 고기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내용을 한번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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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추천

고기나 야채를 사야 한다면

일단 마트부터 가야 하지 않겠는가.

호주에는 다양한 대형 마트들이 있는데

그중 유명한 마트를

먼저 몇 개 추려보았다.

 

- Coles -

호주 전역에 있는 대표적인 대형마트로,

신선한 고기와 다양한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곳

 

- Woolworths -

다양한 고기 종류와 함께

친환경 제품을 많이 취급하는 마트

 

- Aldi -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고기를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여행객에게 추천.

 

- IGA -

지역별 특색 있는 제품과

고급 육류를 찾을 수 있는 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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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마트 내 소고기 종류와 뜻

마트를 골랐다면 이제 고기를

구매하러 진열대에 가면 된다.

그런데 방문했던 콜스 마트의

소고기 코너를 가보니

이렇게 종류가 많다고? 할 정도로

끊임없이 이어진 진열대였다.

호주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고기 명칭과 뜻은 다음과 같다.

- Scotch Fillet -

한국의 등심에 해당하며,

풍부한 마블링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

 

 

 

- Oyster Blade -

앞다리살 부위로 결이 많지만

부드러운 맛을 내며,

얇게 썰어 스테이크로도 많이 사용

 

 

 

- Rump Steak -

엉덩이살로 한국의 우둔살과 비슷.

기름기가 적어 담백하며,

구이보다는 찜이나 스튜에 적합

 

 

- Porterhous (Sirloin) Steak -

등심과 안심 사이의 부위로,

두툼한 스테이크용 고기로 인기가 많다.

 

 

 

- Quick Cook Porterhouse -

빠른 조리가 가능하도록

얇게 썬 포터하우스로,

스테이크 또는 샌드위치 재료에 적합

 

- Blade Roast -

로스트용으로 적합한

두꺼운 블레이드 부위로,

천천히 익혀 부드럽게 요리한다.

 

- T-Bone Steak -

T자 모양 뼈가 포함된 부위로,

안심과 등심이 함께 있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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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맛있는 소고기 종류 Top 3와 가격대, 조리법

그렇다면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소고기 중 TOP 3을 꼽는다면?

1) Scotch Fillet

- 이유 -

호주산 소고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대표 부위로,

적당한 기름기와 육즙이 가장 대중적!

 

- 가격대 -

1kg 기준 약 35 ~ 45 AUD.

 

- 조리법 -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후,

센 불에서 겉명을 시어링 한 뒤

중불에서 원하는 굽기로 마무리

 

 

2) Oyster Blade

- 이유 -

저렴한 가격에 비해 부드럽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부위

 

- 가격대 -

1kg 기준 약 20~30 AUD

 

- 조리법 - 

저온에서 천천히 조리하면

결이 부드러워지며,

푸짐한 스테이크로도 

손색이 없는 부위

 

 

3) Porterhouse Steak

- 이유 -

스테이크를 즐길 때

고소한 풍미와 씹는 맛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부위

 

- 가격대 -

1kg 기준 약 30~40 AUD

 

- 조리법 -

미디엄 레어로 조리하며,

육즙을 살리는 것이 좋다.

허브 버터를 곁들인다면

풍미가 배가 되는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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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호주 마트에서 소고기를

구매하는 것은 단순한 쇼핑을

넘어 현지 미식 문화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대부분의 숙소에서는

취사가 가능한 곳이 많다 보니

숙소도 취사 가능한 곳으로

골라 호주의 저렴한 소고기와

각종 현지 특산물을 요리해 보는 것도

꼭 추천해 본다!